Review Blog

3.5 / 5
스토리-3
영상미-2
음악-2
연기-3.5
추천도-3 (그냥 심심할때 보면 좋을듯. 앞부분만)

예고편을 보고 잔뜩 기대하고, 영화를 봤다. 초~중반 까지는 생각했던대로 재밌고 배꼽빠지게 웃겼던 장면도 있었다. 코믹영화답게 재밌긴 했다. 근데 후반부로 가면서 어느새 딴짓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약간 좀 결말이 뻔하다는 느낌..? 그래서 후반부에 가서는 딴짓하면서 좀 덜 보게 되더라. 결말도 뭔가 예상가능한.. 그리고 갑자기 뚝 끝나버린 느낌..? 그래도 3.5 점을 준 것은 오랜만에 영화보고 재밌게 웃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다른 관객 후기를 봐도 후반부로 갈수록 별로다 이런얘기가 있었는데 나 역시 그랬다.. 좀 결말에 반전도 있고 예상 가능하지 못하는 그런 내용이 나왔다면 더 재밌지 않을까..? 후반이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예능프로 한편 보는 것 같은 재미적인 요소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영화 한 편을 다 보고나도 여운이 남거나 반전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느낌. 그래도 장르가 코믹이니까 소소하게 시간떼우며 보기에는 재밌는 영화인 것 같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연 캐스팅를 참 잘했다는 느낌. 저 역할을 라미란이 하지 않았으면 대체 누가 맡았을까.. 싶은. 주연 캐스팅이 참 적절하고 연기도 맛깔나게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틀어박혀있어서 우울한데 우울한 기분을 잠시나마 날려줄 수 있은 코믹영화다. 그리고 4.15 선거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But ! 만원을 내고 다운받아 볼만한 영화는 진짜 아니다! ㅋㅋ 오천원 정도가 적당 ㅋㅋ
암튼.. 영화를 보든 안보든 4.15 날에는 꼭 선거를 합시다 !

- 아이폰6s : 2년동안 썼다. 지금도 쓰고있다. 지금도 쓰는이유는 살때 비싸게 샀기 때문이다. 솔직히 맘에 안드는것들 투성이다. 나는 갤럭시 인간인거같다. 갤럭시 쓰다가 아이폰쓰니까 줜나게 답답하다. 안되는게 너무 많다. 예를 들자면, 갤럭시는 넓은 바다에서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자유롭게 나다니는 느낌이고, 아이폰은 작고예쁜어항에 기능은없고 보기에만 이쁜 조그만 공간에 갇혀있는 뭐 이런 느낌?? 정말 답답했다. 그리고 비싸기만 오지게 비쌌고ㅜ 부품하나만 해도 값이..ㅜㅜ 솔직히 갤럭시는 더 싼값으로 더 오래쓰는데 아이폰은 진짜 가격만 생각하면 어휴.. 그리고 액정이 줜나 잘깨져ㅜ 두번이나 깨져서 20만원 가까이 나감..ㅅㅂ ㅜㅜ 그리고 추운날 꺼짐 ㅅㅂㅜㅜㅜ AS도 ㅈ도 불편함ㅜㅜㅜ 외국제품이라 그런지 답답함 그냥. 그때당시에는 안드로이드에서 깔리는 어플 안깔리는거 되게 많았음. 진짜진짜 답답했는데 살때 비싸게 선물받기도 했고 약정이 걸려있어서 2년만 참자는 생각이었음. 그리고 진~~~짜 불편했던 것중에 또 하나는 키보드임. 갤럭시는 내가쓰는 키보드 바꾸는 어플이 있는데 그게 안깔렸음ㅜㅜㅜ 나 쿼티 안쓰는데.. 그리고 외국어도 같이 써야하는데 진짜 편리한 키보드 있었는데 그게 안깔려서 기본 키보드로만 썼는데 쿼티 존나 불편함 ㅜㅜㅜ 오타 1000%...ㅜㅜ 3년정도 써도 이모냥임.. 말이됨? ㅜㅜ 지금도 오타 ㅈㄴ 나서 계속 수정하면서 쓰고있음 ㅜ ㅅㅂ 암튼 불편함 천지임 불편한것들만 나열하면 한도끝도 없음. 그리고 왜 애플에 매달 1100원씩 내야함?? 이거 나만그럼? 아이클라우드 용량때문에 3년가까이 매달 그렇게 내고있는데 짜증남. 근데 내가 이렇게 욕질을 하면서도 아이폰 X 로 바꾼이유... 밑에 쓰겠음. ㅇㅏ, 참고로 6s 는 방수기능도 없어서 물 조금 묻었더니 볼륨 지맘대로 꺼졌다켜지고 화면 아랫부분 터치 잘 안됨;; 개빡침;;;

- 아이폰 X : 내가 개욕ㅈㄹ을 하면서도 아이폰 X로 갈아탄 이유는, X는 많이 개선이 된줄알고 착각해서임. 6s 는 그렇다쳐도 이제는 많이 개선됐겠지... 했고 주변에 쓰는사람있어서 카메라 써봤는데 인물사진모드 그게 좋아보여서... 갤럭시는 인물사진모드가 아이폰에 비해 좀 후져보였음. 그리고 미모지 기능도 갤럭시 진짜 노답;;; 갤럭시의 진짜 문제는 뭐냐면 기능은 좋은데 너무 촌스럽다는 거임. 아이폰은 세련되보이고.. 그 차이임. 갤럭시도 성능은 좋음. 제발 그 촌스러운 삼성로고 좀 빼고 디자인을 깔끔하게만 만들어보삼. 그럼 지금보다 두배는 더 잘팔림. 디자인부서 전부 갈아엎으셈. 암튼,, X 를 써보니 6s보다는 나았음. 일단 화면이 큰게 보기에 좋았음. M자 탈모 동영상볼때 살짝 거슬리긴했음. 그래도 참을만 함. 얼굴인식, 나름 잘 됨. 인물사진모드도 뭐..나쁘지 않음. 근데 화질이 넘 좋아져서 그런가? 예를 들어 종이를 찍으면 그 우둘투둘 한거까지 다 나옴. 난 별로임. 그리고 더 어둡게 찍힘. 6s 가 그 아이폰 카메라 감성 느낌이 더 잘나고 예쁘게 찍혀서 X 를 사놓고는 카메라를 6s 들고다니면서 썼음;; 에휴;;; 내가 기대했던 인물사진모드나 미모지는 나름 만족했음. 근데 스튜디오기능인지 뭔지는 한번도 안씀. 그리고 무게감이 좀 있음. 난 손도작고 체형이 작아서 케이스+그립톡까지 하면 상당히 무거웠음. 그래서 한손으로 들기 힘들었음. ios 자체가 안드로이드에 비해 엄청나게 안되는 기능이 많았는데, 점점 업글 되면서 좀씩 나아지는 걸 보고 조금씩 괜찮아지네- 라고 생각하며 살고있는데.. 그냥 그럼-. 그냥 6s 보다는 나아서 쓰고있음. 진짜 아이폰은 이런 사람들이 써야함. 일단 돈이 많고, 디자인을 중요시 하고, 허세 약간 있고, 기능 많이 안쓰는 사람들. 그러니까.. 예를들어 노트북을 사도 나는 윈도우형임. 어릴때부터 윈도우만 써와서 윈도우가 편함. 안드로이드도 윈도우같음. 근데 우리나라 살면서 맥을 써서 불편하다고 안느낀 사람은 아이폰 쓰는게 맞음. 근데 현실적으로 맥쓰면서 불편해서 PC방 가거나, 맥에 윈도우 까는 사람 개많이봄. 이랄거면 왜쓰냐?ㅋㅋ 진짜 그냥 허세임. 스벅에서 간지나 보이려고 맥 쓰는데 실상은 안에 윈도우 깔려있음ㅋㅋㅅㅂ 이게 현실임. 아이폰 오지게 값만 오르고 기능스펙 심지어 디자인까지 요즘엔 갤럭시가 다 커버함. 난 이제 갤럭시로 가련다. 능력도 없으면서 오지게 돈만 나가는 녀석아.

- 멜론 : 우리나라 이용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사용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 오히려 중국어플들이 더 잘 만들어지고 걔네는 안되는 기능이 없음ㄷㄷ; 멜론쓰다가 중국어플쓰면 진짜 신세계임. 그래서 멜론 첨 썼을때 기능들이 후져서 참 갑갑했음. 근데 이게 우리나라 최고 음악어플이라니 한숨나왔음. 근데 이 어플이 많은 사람들이 일단 쓰니까 썼는데 그냥 그랬음... 근데 지니 써보니까 멜론이 좋을걸 깨달았다 ㅋㅋㅋㅋㅋ

- 지니 : 멜론보다 좋은지 궁금해서 한번 써봤는데 참... 말을 안하겠다. 일단 제일 후진기능은 유사곡 추천기능이다. 내가 맘에 드는 노래 유사곡을 누르면 전혀 쌩뚱맞은 노래들이 튀어나온다. 심지어 가사도 없는 EDM / 락 / 트롯뽕짝 같은게 튀어나오고;; ai 지능이 많이 딸린가보다 싶었다. 멜론이 똑똑하다는걸 깨달았다. 다른건 둘째치고 유사곡 추천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기능은 정말 못쓰겠더라;; 혹시나 이 글 보면 업데이트 좀 하시길... 근데 다른건 몰라도 시대별로 차트 볼 수 있는거 이거 하나는 좋았다. 근데 이거 멜론에도 있었남..? 암튼 요건 보기 편하게 잘 만들었다 생각함.

- 벅스 : 벅스는 아직 안써봤지만, 한번 써볼까하는데 누가 벅스 업데이트가 한달정도 늦게 되는걸 보고 노답이라 하던데.. 멜론.지니 보다 더 노답일까.. 대충 그럴각이긴 한데 나중에 한 번 써보긴 해야겠다.